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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가 전망과 관련주 정리 OTT 관련주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아이론 2021. 8. 12. 20:50

안녕하세요 방구석에 청년입니다매번 한국 내 주식에 대해서만 글을 쓰다 보니 포스팅의 한계를 느끼고, 오늘은 전 세계 OTT 관련주 중 대주주로 평가받고 있는 넷플릭스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월트디즈니주의 주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실제로 국내 기업의 경우 DART를 통해서 재무제표와 사업 보고서를 확인하면 되는데, 해외 주식은 재무제표를 보기 힘들어 인터넷에 나도는 불량 정보가 많아 자칫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글로벌 업황에 중점을 두고 자리를 찾아볼게요!!넷플릭스 주가 분석
불과 몇 년 사이에 OTT 시장 글로우 바르쉐어 1위를 달성한 넷플릭스는, 한국의 가입자수만 250만명이 넘을 정도로 급성장한 기업입니다.OTT 시장을 포함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까지 확대해도 유튜브를 턱밑까지 따라잡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기업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콘택트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넷플릭스 주가는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사실 컨택 테마가 주는 시장의 프리미엄도를 고려하면 그렇게 놀라운 상승만은 아닌 것 같네요. 친환경, 전기차 테마기업의 주가만 많게는 5배 이상 오른 기업도 있고, 다른 컨택 플랫폼 기업의 주가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단일 품목으로 유료 서비스를 하던 일반적인 미디어 업계에 구독료만 내면 수많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볼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항상 시장의 신흥 강자가 나타나면 이를 모방하는 기업들이 들어서기 때문에 넷플릭스도 다른 OTT 업체와의 마찰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카카오톡이 성행할 때 카카오톡을 모방한 아류 앱이 넘쳐났던 만큼 넷플릭스를 저격하려는 수많은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의 티빙·카카오 TV는 지금까지 넷플릭스와 비견될 만한 파워를 갖고 있지 않았지만, 디즈니+, 애플의 애플 TV는 넷플릭스를 견제할 만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 전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넷플릭스 전용 장편계약을 맺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음, 이 회사와 계약을 맺은 다른 유명한 감독들도 많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계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어요.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넷플릭스 영화에 대해 끊임없이 비판해 왔거든요.

작년은 아카데미상으로 넷플릭스에서 추방당했다●"제니오스카상 후보에서 제명시켜야 한다" 언젠가 강한 비판을 했는데, 그런 사람이 갑자기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확실히 투자자들에게 열중할 만한 재료인 것은 확실합니다.단지, 넷플릭스 주식의 주가의 흐름은, OTT 시장의 쉐어와 기업의 본질적인 실적 개선에 있기 때문에, 스필버그씨와의 계약이 소비자에게 있어서 신선한 자극이 될지도 모르지만, 경영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4월 소비자 이탈 소식으로 대폭 하락 후 보합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새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OTT 시장에서 절대 강자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월트디즈니, 애플 등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다른 경쟁자들에게 밀려 입지가 좁아질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OTT 테마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만큼 단기적인 실적 개선보다는 시장점유율 변화가 주가 변동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관련 주제* 제이컨텐츠리: 드라마 공급 계약 체결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 5% 보유 NEW: 콘텐츠 판매 배급 계약 체결 CJ ENM: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월트디즈니 주식 주가분석

월트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를 앞세워 1~2년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서며 넷플릭스를 견제할 수 있는 신흥 강자로 떠올랐습니다.실제로 월트디즈니와 넷플릭스는 제휴 계약을 맺고 협력 관계에 있던 사이였지만, 시장의 독과점이 부러웠던 디즈니는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 노선을 달리기로 했습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선택은 넷플릭스를 견제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을지 모르지만 이와 달리 최근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이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올 3월부터 주가 내림세 실적 발표가 있던 시즌에는 급락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디즈니의 주가 전망은 다소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에 따른 테마파크 정상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어두워지는 한편, OTT 서비스 이용자의 가입추이도 넷플릭스와 제휴관계를 끊으면서 콘텐츠 부재로 급격히 둔화된 모습입니다.

많은 분이 디즈니 주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포함한 안정적인 사업 구성을 위해서였지만 두 사업부의 전망이 악화된 지금 월트디즈니에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월트 디즈니 관련주 손오공 : 월트 디즈니 전 부사장이, 손오공 사내이사 SM LIFE DESIGN : 디즈니 DVD 판권 계약 체결 IHQ : 디즈니 종속사가 IHQ 지분 5% 보유 예림당: 디즈니 출판물 라이선스 계약 체결 오늘은 글로벌 OTT 시장의 절대강자 넷플릭스와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월트디즈니 주식의 주가 분석을 해봤는데 경쟁이 치열해진 OTT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