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하는 방법 > < 편도결석
안녕하세요 북악정거장입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저의 고민 중 하나였던 #편도 결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이 포스팅에서는 지긋지긋한 편도결석 원인이나 관련된 사진은 빼고 저만의 해결방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혹 이런 정보를 원하신다면 빠르게~ 다른 포스팅에^^)
처음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고민하는 문제였습니다.ㅜㅜ
결벽증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한 편에 속한 저로서는 제 입 냄새에 대해서 비밀을 말하지 못하고 마음을 졸였는데
옛 친구가 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빠?
똥 먹었어?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노란 알갱이가 입에서 튀어나온 전문용어로 "편도결석"이라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시작된 폭풍검색!!!
수술 빼고는 다 했어요.
뭐 해봤냐?
1)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흡입기로 제거한다.
2) 수시로 집에서 여러 가지 장비(?)로 셀프 제거한다.
3) 물로 쏘는 장비를 구입하여 쏜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외국 사이트까지 검색해서 위로가 되는 정보 찾기.
나중에는 용기를 내어 비슷한 냄새가 나는 사람과 조심스럽게 정보를 나눈다.
6) 각종 구강 관련 제품 사용해보기
and so on ....
아~ 그리고 이게 수술밖에 없구나 해서
수심에 잠겨 있을 때...
우연히 홍대 앞에 올리브영이라는 미용실에 갔는데
눈에 딱! 보이는 게 있었어요
바로~~~!!!!
그럼 이것만 흔들면 결석이 다 없어지는거야??이것만 뿌려야 되나?
당연히 아니죠
아니, 그럴 수 있죠~(스프레이만은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제가 이걸 해보려고 했던 이유는
편도결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궁극에 가서는
"구강위생" 더 줄이면 "세균"이거든요~
그리고 이 스프레이가 일시적으로 입냄새를 제거하는 용도로도 사용하는데 세균을 없애준다 라는 선전 문구를 봐서 궁금했어요~
저는 그 전에 같은 브랜드의 치약을 여러 번 사용해보고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저는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2주를 했습니다.
첫 번째,
1. 식사 후 양치질을 한 뒤 물로 목 부분의 양치질을 심하게 하며 30초 이상 한다.목을 완전히 젖히고 물로 목젖 부분을 크게 가글하듯(가글 소리) 또는 한두 번 구역질이 날 정도로….
항상 식사 후에는 물로 양치질을...
이렇게 물로 30초 이상 있다가 내뱉으면 가끔 결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2. 마음에 드는 가글로 (나 같은 경우는 리스테린) 시를 한번 가글한다(20초 이상).
세 번째
3. 위의 스프레이를 2회정도 목안 깊숙이 뿌려준다.
이렇게 하루에 세 번 정도 특히 저녁 식사 후에 자기 전에는
좀 더 집중적으로 예쁘게 해 주세요.
평소 낮에 3시간이나 4시간 마다 뿜어 온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2주 정도 계속 해보면
놀랍게도 조금씩 결석의 크기가 작아지고
일단 아침에 딱! 일어났을 때!!
느낌이 달라요!!
아시죠?저...저...저...ㅗㅇㅇㅅ
지금 현재는 2개월 정도 지났습니다만,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거의 안나갑니다!!!!
근데 웃긴 건
가끔 귀찮고 잊어버리고 양치질하지 말고 이 과정을 하지 않으면
또 예전만 못해도
나왔더라고요~
특히 이를 안 닦고 자거나특히 늦게 많이 먹고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술 마시고
그냥 자면...
그분이 오신거에요!!!!!
만약에 해보려고 하니까
딱 2주 동안은
아등바등!!! 아등바등하지 마!!!
부탁 드려요
어쨌든, #편도 결석의 불편함을 만나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모릅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서의 이야기는 제 개인 경험으로 순수하게 한 것으로 이해해주세요.
만약 경험하신 분 한 분이라도 저와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으신다면, 그래서 더 이상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면,
나로서는 더없이 기쁘겠지요^^
그러면 오늘도
모든 코로나에서 힘드신 분들...
Be happy all ~